글로벌 쇼핑 행사가 전념된 5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덩치 할인행사에 돌입완료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바이러스 진입과 행사 계절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덩치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증가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완료한다.
국내는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많아진 106.8로 집계됐다. 올 5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하다 3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내용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신속하게 상승하고 있을 것이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4월 쇼핑 대전에 가세했었다. 지난달 전개한 대규모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 롯데와 신세계도 후속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9일까지 롯데온에서 '퍼스트먼데이 애프터위크'를, 신세계는 10일까지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전개끝낸다. 온/오프라인 채널 위대부분 진행해 추가 거래액 발달을 노린다.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모습가 일상화되면서 국내 소비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4일에 맞춰 행사 덩치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21만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올해 광군제 기한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1조위안(약 186조원)에 달할 예상이다. 전년 국내외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크기 164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3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년도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회사들이 제품 재고 확보에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도비는 연말 계절 미국 소매회사의 할인율이 전년보다 7%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업계 지인은 “제공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기업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효과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올해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업 저들 행사 규모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전망한다”고 말했다.